[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23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체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9월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것으로 청소년 약물 오남용,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최근 청소년들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를 청소년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방탈출 게임, 퀴즈 등 놀이 형식으로 운영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방탈출게임(약물오남용 캠페인), 딥페이크 퀴즈 외에도 업사이클링 공예, 우리말 사용하기, 포토존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늘 많은 활동들은 했는데 방탈출 게임이 정말 재미 있었다. 게임을 하며 우리들 주변에 있는 약물오남용 등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조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오늘 청소년들이 즐겁게 웃으며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한, 이번 활동들이 청소년들에게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라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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