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구청사 뒤 군부대부지에 아름다운 부산항 조망을 자랑하는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에 이어, 인근 쌈지공원까지 새롭게 단장하여 영도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영도구청 쌈지공원은 그 동안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된 산책로와 노후된 편의시설, 야간 조명 부재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계수나무 숲, 잔디마당 등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디자인 파고라 등 편의시설과 야간 이용을 위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상생협력공원에 이어 쌈지공원 정비 사업까지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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