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연말 가족·연인에게 따스한 요리를 선물해 보세요”상일상회, ‘맛있는 정원’ 요리 실습 프로그램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성남동 상일상회(소밀정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정원’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따스한 조리법(레시피)과 집 잔치(홈 파티) 간편 요리’라는 주제로, 매주 수·금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맛있는 정원’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오븐 활용 요리 ‘프리타타’ 만들기 △누구든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집 찬지(홈 파티) 요리 ‘웨지 감자구이·샐러드’ 만들기 등 2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각 회차별로 수강생 8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1만 원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센트럴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일상회(소밀정원)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이자 정원문화 관광거점 공간으로, 카페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직접 만든 맛있는 요리를 나눠 먹으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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