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피자와 피클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은 분기별로 연 4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은 평소 선호도가 높았던 요리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피자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식문화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또래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피자를 좋아하는데 피자토핑을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넣어서 만들어 먹으니 시켜 먹는 것보다 맛있었다. 집에서 가족들과 또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2025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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