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합의 환영통합의대 합의는 200만 도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첫걸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는 25일,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의과 대학 설립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은 30여명의 대불산단 기업인들이 함께하여 환영 성명서 발표에 힘을 실었다. 성명서 내용을 간추려보면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는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200만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산재 발생 위험이 큰 대불국가산단과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창회 회장은 “의과대학 설립은 30여년동안 우리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다.”며 “목포대와 순천대의 어려운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했다. 한편, (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는 산단의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4월 설립됐으며 80여개 입주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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