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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부산 동래 충렬고, 단체 헌혈 릴레이 동참으로 656명 달성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7:51]

'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부산 동래 충렬고, 단체 헌혈 릴레이 동참으로 656명 달성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17:51]

▲ '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부산 동래 충렬고, 단체 헌혈 릴레이 동참으로 656명 달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22일에는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충렬고 학생 및 교직원 210명이 참여하여 198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화경 충렬고 교장은“헌혈은 단지 한 번의 선행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헌혈 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충렬고에서 198명 헌혈 참여로 5회차 단체 헌혈 릴레이 누적 참여자 714명, 헌혈자 누계 656명 달성으로 동래헌혈 천사(1004명) 목표에 가까워져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문화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지원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체 헌혈릴레이 헌혈자에게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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