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반여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해운대구 공유문화축제 공유모이’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공유모이 : 공유로 모두가 이어지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공유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와 반여종합사회복지관,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여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보다, 하다, 나누다’ZONE 부스에서 공유문화 퀴즈, 전통놀이,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재송1동 새마을문고에서 기부받은 도서 600권과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핸드메이드 물품(양말목 안마봉, 키링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손유정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유문화를 나누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공유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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