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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5일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방문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25 [17:31]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5일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방문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11/25 [17:31]

▲ 25일 오전 경상남도 사천에 소재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강기영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KAI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경상남도 사천에 소재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미래 에어로스페이스 산업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난 40여 년간 전투기‧헬기, 위성 등 국내 안보 관련 항공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민간 우주산업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이다. 

오 시장은 강구영 KAI 사장으로부터 차세대 전투기 KF-21을 비롯해 FA-50, 한국형 UAM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S-UAM을 비롯해 위성기반 도시안전, 환경, 수자원, 교통분야 솔루션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 시장은 고정익동, 우주센터 등 핵심기술 개발‧생산 현장을 차례로 확인하고 “대한민국 K-방산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뉴에어로스페이스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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