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연제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슬기로운 지구생활교실’을 운영했다. 구는 사전 신청한 6개 초등학교(11개 학급)의 교실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 및 탄소중립 관련 체험활동을 총 11회 실시했다. 수업에는 총 25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익힐 수 있었으며, 버려지는 레고 조각과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에도 큰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환경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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