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릉시 강릉문화원,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총 788작 역대 최다 작품 접수, 본상 24작‧입선 209작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07:18]

강릉시 강릉문화원,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총 788작 역대 최다 작품 접수, 본상 24작‧입선 209작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4 [07:18]

▲ 허지유(7세)의 ‘마리 시시야 캠핑하자 ^^’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에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29일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결과 역대 최다 작품인 788작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마리·시시와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라는 주제로, 유치부 440작, 초등부 348작이 접수되어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받는 행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아교육, 예술, 언론 등 5명의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33작(본상 24작, 입선 209작)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유치부에는 허지유(7세)의 ‘마리 시시야 캠핑하자 ^^’, 초등부에는 전소율(12세)의 ‘시시, 마리와 월화거리 분수쇼’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 두 작품은 2025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막식인 8월 21일 19: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 참여대상은 본상 24작(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부터 강릉문화원장상)을 수상한 어린이다.

김화묵 원장은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로, 명주인형극제가 강원 영동지역의 대표 가족문화축제를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