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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승자율방범대 지역 방범 책임질 신축 초소 개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07:58]

보은군, 삼승자율방범대 지역 방범 책임질 신축 초소 개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5 [07:58]

▲ 보은군, 삼승자율방범대 지역 방범 책임질 신축 초소 개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보은군은 삼승면 지역의 치안과 방범을 책임질 삼승자율방범대 신축 초소 개소식이 지난 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남호 보은군 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옥순 삼승면장, 안윤원 노인회장, 안효익 삼승면이장협의회장, 군의원, 유치구 보은경찰서 범죄예방과장,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명이 참석해 초소 신축을 축하했다.

기존 삼승자율방범대 초소는 2019년 오덕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으로 철거돼 삼승면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을 임시사무실로 사용했지만, 방범대원들의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은 초소 신축을 결정했다.

이에 삼승면 내망리 일원에 총사업비 3,500만 원을 들여 건축면적 27㎡ 지상 1층의 초소를 신축했다.

김철환 대장은 “방범대 초소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최재형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방범 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삼승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남호 부군수는“삼승자율방범대원들이 새롭게 마련된 초소와 함께 군민이 걱정 없이 365일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방범대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면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에 감사하다”며 “대원들이 순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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