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거창군 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다섯 번째 반찬나눔 추진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지원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5:05]

거창군 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다섯 번째 반찬나눔 추진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지원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1 [15:05]

▲ 거창군 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다섯 번째 반찬나눔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일 남상면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다섯 번째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첫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여성의용소방대는 신속한 반찬준비를 위해 봉사활동 하루 전 미리 재료손질을 하며 반찬만들기 준비를 마쳤으며, 시원한 여름맞이를 위해 아삭한 물김치와 달콤한 멸치볶음을 각 100인분씩 조리했다.

김은하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농번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이번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100인분의 반찬은 남상면 25개 마을 취약계층,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배부됐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어르신들이 시원한 물김치처럼 올여름을 시원하게, 또 무사히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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