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파크프렌즈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12일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에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4 파크프렌즈 유·무인도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19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파크프렌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국립공원내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보전활동이다.

사천시,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사천권관리단, 사천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낚시어선협회 등 12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호지역인 특정도서 솔섬, 학섬을 포함하여 신수도, 아두섬, 씨앗섬, 장구섬의 해양쓰레기를 15톤 가량 수거하며 도서지역 정화활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박주태 회장은 “육지에서 떠내려온 온갖 쓰레기로 도서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연안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전 국민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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