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선면 주민자치회,‘프리 오픈마켓’ 성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선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개최한 ‘창선면 프리 오픈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과 수국 등이 판매됐으며, 중고 물품 판매와 아나바다 나눔 행사 등도 펼쳐졌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풍성한 장터의 모습이 펼쳐질 수 있었다.

이날 오픈마켓의 수익금은 180만 원을 상회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창선면 ‘타인능해’에 기탁되었다.

김문권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창선의 특별한 공간인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우중 오픈마켓으로 색다른 추억을 선물 받고 선물한 하루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좋은 날 다시 오픈마켓을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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