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읍 새마을 남여협의회, 읍 사거리에 여름꽃 식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12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여름꽃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 모인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들은 ‘일일초, 메리골드’ 등 약 2,000본 가량의 꽃을 직접 식재하고, 화단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 정화에 나섰다.

강경균 협의회장과 조정심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의 봉사마음이 오늘은 여름꽃 식재와 거리 정화를 위해 뭉쳤다. 더운 날씨에 참여해 준 각 마을 회원들의 노력으로 곧 피어날 꽃들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한마음으로 식재 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식재된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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