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텃밭 수확 농작물 기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2024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추진되는 ‘주렁주렁 행복충전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30박스(5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해당 사업은 공룡나라 두레팜 나눔텃밭을 분양하여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을 소외계층에 연계 배부함으로써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 지사협 위원 및 소속 단체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고 하반기 수확을 위한 고구마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세옥 공공위원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힘쓰시는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군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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