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근 고성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12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온라인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피해를 예방을 위해, 범사회적 동참이 가능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장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동참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및 예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접한 불법 온라인 게임 도박이 자칫 2차 범죄로 이어질까 걱정된다”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통해 청소년들에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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