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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3:53]

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3 [13:53]

▲ 청도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비상벨 합동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도경찰서 협조하에 관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군은 점검결과 비상벨은 정상 작동하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운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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