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집단급식소 관계자(시설 책임자 및 조리종사자) 234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의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