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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TF팀 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7:39]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TF팀 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3 [17:39]

▲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TF팀 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이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용역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대한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치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 TF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TF팀은 올해 말 KTX-이음 정차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치를 위한 고유의 이슈와 정책을 발굴해 정차역 결정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각종 행정지원과 대내외 홍보 마케팅 및 범군민 유치 활동 지원 등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민관 협력 전략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주군 남부권 신도시 개발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X-이음이 반드시 남창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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