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2일, 통합사례관리사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울증 환자 사례관리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은수 센터장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차은빈 팀원이 강사로 나서 각각 ▲조울증 자살시도 환자의 중재 ▲양극성 장애환자의 사례관리 전략 수립에 관하여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강연했다. 이날 참석한 업무담당자는 "정신질환자를 상담할 때 적절한 대처방안과 조언이 무엇인지 늘 고민이었다."며 "이번 교육은 조울증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원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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