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음성군은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왕파크골프장과 생극파크골프장에 대해 정기휴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 관리와 지속적인 시설 관리로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잔디 생육 상태가 나아지고, 장기적으로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이번 정기휴장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생극 파크골프장(1만5066㎡, 18홀)의 개장을 시작으로, 2022년 맹동 파크골프장(1만2700㎡, 9홀), 2023년 금왕 파크골프장(1만3371㎡, 18홀)을 조성해 많은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의 수요 충족을 위해 2024년 6월 중 음성 파크골프장(1만5461㎡, 18홀)을 착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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