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진주시립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로 1차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0:01]

진주시립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로 1차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4 [10:01]

▲ 진주시립서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지역민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문학의 생활화를 위해 서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마음 속의 오아시스: 인문학 내면산책’ 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이 거점이 되어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1차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하여 ‘길 위에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7월 5일부터 19일까지 강연 2회, 탐방 1회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바쁨과 소란 속에서 나 자신의 본질을 발견하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내면의 불안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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