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 18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가 14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취업 시장에 맞는 취업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매년 상·하반기에 18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와 일자리 업무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직자 입사지원 컨설팅과 면접지도 방법 강화, 조직구성원과의 업무 소통법과 상담 시 필요한 공감능력 향상 등 스피치 특강, 상담사 소진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시군 일자리센터 간 지역 일자리 정보와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는 "구직자와 직업 상담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시군 직업상담사 선배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취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시군 일자리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발휘하여 일자리현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