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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주)코아스 대표이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취약계층 재기부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8:42]

이도훈 (주)코아스 대표이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취약계층 재기부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4 [18:42]

▲ 이도훈 (주)코아스 대표이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취약계층 재기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안군은 이도훈 ㈜코아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다시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아스는 이동목욕차량 제작 전문기업으로 빠른 출고 속도와 대용량 물탱크, 고급수전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도내 업체이다.

또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대형 빨랫감을 세탁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사업의 이동세탁차량을 제조하며 부안과 인연을 맺었다.

이도훈 대표이사는 지난 4월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 쌀 50포대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도훈 대표이사는 “지역 사랑에 대한 마음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재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심에 이어 답례품 또한 재기부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답례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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