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원스톱허가 처리 취지에 부합되도록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기능을 적극 활용한 전자적 방법으로 부서 협의를 시행해 건축허가 복합민원의 원스톱처리를 강화한다.

기존 건축허가 복합민원의 경우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문서 또는 세움터로 협의하던 방식을 세움터상 전자협의 방식으로 일원화해 민원업무 처리 단계를 2단계 감소시키고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시켜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세움터상 전자협의 방식으로 관련 실과 협의를 일원화하면 신청인이 세움터에서 실과 협의 진행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계자인 건축사가 보완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어 민원처리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세움터를 활용한 전자협의 업무가 정착되면 민원처리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민원처리 기간이 기존에 비해 대폭 단축되어 건축허가 복합민원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