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첩축제 행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하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은실)는 지난 14일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와 연계하여 ‘알록달록 재첩으로 놀아봐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 관내·외 어린이들에게 지역특산물인 재첩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재첩을 알록달록 색칠하여 여름철 필수품인 물병과 모자를 꾸미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보온·보냉 가방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재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재첩을 색칠하고 꾸미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은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동군 특산품인 재첩에 대한 관심도와 섭취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지역축제 연계 행사뿐만 아니라 하동군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율 향상에 기여하는 특화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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