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을 1:1로 매칭하여 진로‧적성 검사, 직업 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총 47명의 참여 멘토-멘티 학생들은 클라이밍‧베이킹‧터프팅 등 관심있는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 및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진로‧문화 탐방 등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함께했으며 지난 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멘티 간 소감 발표 등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언니 같은 좋은 멘토 선생님을 만나 혼자서는 하기 힘든 체험활동을 해보며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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