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등 국정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순차적으로 시 청사 옥상(본관 54kWh, 의회 20kWh)과 주차장(150kWh)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316,215kWh의 전기를 생산, 연평균 약 5천 8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난방기 중앙제어, 절전형 전등(LED) 교체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가스열펌프(GHP) 실외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실내 적정 온도 준수 등을 시작으로 청사 내 태양광 발전설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개선을 통하여 에너지 소비량 및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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