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남구는 19일 울산대공원 정문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돌림판 퀴즈, ○×퀴즈를 진행하고 기념품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아이스토리 그림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전시 및 설명하고, 생명존중 서약서 서명 활동과 가두행진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대 예방․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구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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