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1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로 무더운 기상 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고 특히 여름 낮 12시⁓17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년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고 고령자가 폭염으로 사망하는 뉴스를 들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는데 우리 스스로가 여름을 잘 나기 위해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지난 6월 10일 도내 폭염주의보 첫 발효 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3℃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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