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상반기 폭언·폭행 가상상황 발생 대비 역량 강화 마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성주군 초전면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폭행 등 민원 발생 시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전 파출소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이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비상벨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공무원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민원 처리 담당자의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 속에서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봉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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