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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수돗물평가위원회 수질관리 논의 시간 가져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4:30]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수돗물평가위원회 수질관리 논의 시간 가져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9 [14:30]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수돗물평가위원회 수질관리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9일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수돗물 수질을 점검하고 수돗물 품질, 안전 및 관리 방안 제고를 위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원수 및 정수 수질 점검 △조류 발생 정수처리 대응 방안 △유충 대비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상수도 업무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돗물평가위원회 서규태 위원장과 위원들은 정수 수질검사 결과 적합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원수 수질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도 계속된 노력과 관심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지속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평가위원들과 공유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민대표, 대학교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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