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흥덕구 관내의 한 식당에서 청주시 흥덕 자살예방협의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자살사망자 통계’를 기반으로 지역 자살사망자 특성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지역의 자살문제와 자살위험군 조기발견,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청주시흥덕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 자살위험군 조기발굴 및 연계 활성화를 위해 흥덕구 11개 읍·면·동과 민관 관계기관 총 2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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