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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성사, 양산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5:53]

양산시, 대성사, 양산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0 [15:53]

▲ 양산시, 대성사, 양산지역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한불교 대성사 글로벌나눔복지재단(대표 주지 대성)은 지난 19일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5년 전 치매진단을 받은 독거어르신으로 쓰레기와 악취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성사 봉사자 총 10명이 합심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쓰레기 3톤 이상을 처리했다.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은 양산시 명동에 소재한 대한불교 대성사의 신도 위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무료급식봉사,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묘경은 봉사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계신 어르신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청소 봉사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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