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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추진 중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5:41]

사천시, 2024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추진 중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0 [15:41]

▲ 사천시, 2024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추진 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는 초·중·고교생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된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사천시 관내 등록된 지역서점 가맹점은 새싹서점과 해림문고 등 2곳이다.

이번 사업은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수혜대상자는 기존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 카드 미발급자 및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는 다른 신규 신청 대상자들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그리고, 카드를 분실한 경우 보호자 또는 대상자 신분증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신청서 작성 후 카드 재발급을 받아 기한 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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