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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09:31]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09:31]

▲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노후 · 고위험 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군은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 시정 및 보수 ‧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사후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3일에서 17일에는 곽홍근 부군수가 직접 증평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4개소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분야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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