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원특례시, 누비전 150억 발행... 노령층 구매기회 우선 부여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 이용자 5% 캐시백 이벤트 실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4:59]

창원특례시, 누비전 150억 발행... 노령층 구매기회 우선 부여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 이용자 5% 캐시백 이벤트 실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4:59]

▲ 창원특례시, 누비전 150억 발행... 노령층 구매기회 우선 부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7월 4일 ~ 8일에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150억 원발행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 결제 시 익월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구매방법은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7월 4일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7월 8일 9시부터 구매가능하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7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7월 8일에도 구매가능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7월 1일부터 시행하여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착한가격업소 중 모바일 가맹점 65개소와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오동동~창동) 중 모바일 가맹점 2,265여 개소(전통시장,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교육업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연령대별로 구매 시기를 달리하여 디지털 취약계층(만 65세 이상 노령인구)에게 모바일 상품권 구매 기회를 우선 부여하여 노년층을 배려했다. 이번 누비전 발행과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마산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타격을 입은 인근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안정화 되고 시민에게는 물가 부담이 경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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