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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새마을부녀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운동 시상식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4:05]

함안군 새마을부녀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운동 시상식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4:05]

▲ 함안군 새마을부녀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운동 시상식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순)는 지난 20일 가야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가족사랑 편지쓰기 운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효’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부녀회는 앞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및 결혼 이민자 주부, 일반인 등의 편지를 접수 받아 함안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편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우수편지 시상에 이어 함안문인협회의 심사평, 우수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칠원초등학교 6학년 김도연 학생 등 33명과 함성중학교 2학년 김명준 학생 등 7명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응웬티탄응언 등 22명이 일반부에서 수상했다.

한용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편지를 쓰면서 느낀 가족의 소중함을 항상 잊지 않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언제나 사랑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존중과 소통을 통한 가정의 화합은 사회 전체의 조화와 평화를 이루는 기초가 된다“며 ”오늘 뜻깊은 행사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주신 함안군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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