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해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4:32]

김해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회의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4:32]

▲ 김해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6월 20일 목요일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는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을 목적으로 ▴여성가족과 ▴시민안전과 ▴도시디자인과 ▴김해중부·서부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김해성폭력상담소 ▴(사)김해여성회부설가정폭력상담소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총 11명의 민·관협의체로 구성하였고, 지난 2022년부터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역사회 안전 관련 안건을 발굴하여 △신어천 산책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 △진영 대흥초 일대 안전 · 안심 통학로 사업 △동광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모니터링 △행안부 공모-안전개선사업 △태양광 LED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기관별로 추진 중인 안전사업과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는 앞으로도 ▵이동 안전 보장 방안 ▵부서별 안전자원 연계 기반 안전공간 조성 방안 ▵여성의 안전대응 및 활동역량 강화 방안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 ▵젠더폭력 없는 안전마을만들기 방안 중 1개 이상 이슈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부서 및 유관기관, 시민참여단과 협력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지역사회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유지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참여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