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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4:43]

함양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4:43]

▲ 함양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함양읍 구룡리 소재 돈트리움 남기석(63·사진 오른쪽) 대표가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를 비롯해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도별로 진행된 예선평가와 정부 기관 및 학계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농가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산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 항목을 통해 전국 우수농가 15호가 선정됐다.

함양지역에서 35년간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남기석 대표는 2,800두의 돼지를 3명의 아들과 배우자가 함께 돌보는 대표적인 가족경영 형태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자 파트별로 업무를 보고 있다.

또한 5년 전 시행한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사육환경, 시설관리, 개체관리 및 데이터 분석 등 철두철미한 관리는 연간 6,000두 이상 1등급 출현율 63% 이상의 우수한 출하 성적으로 보상받고 있다.

아울러, 남 대표는 이 행사에서 받은 시상금 700만 원 전액을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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