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원특례시, 6‧25전쟁 영웅에게‘감사의 백미’위문품 전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 참전영웅에게 존경과 감사 전해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5:47]

창원특례시, 6‧25전쟁 영웅에게‘감사의 백미’위문품 전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 참전영웅에게 존경과 감사 전해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5:47]

▲ 왼쪽부터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명신 법사, 손담 6·25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장, 최용조 6·25참전유공자회 창원시지회장, 임종규 창원지회 감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21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특별히 고령의 전쟁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백미’ 위문품 100포(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처를 발굴하여 안심정사 창원도량 (법안 주지스님)에서 마련한 백미 10kg 100포를 창원시 6‧25참전유공자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단(창원 권영대, 마산 최용조, 진해 손담)을 초청하여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직접 전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의 백미’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거쳐 고령의 참전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우리가 6·25전쟁의 참혹함을 이겨내고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정사 창원도량은 충남 논산에 본찰을 둔 한국불교 태고종 종파의 사찰로 진해구 경화동에 소재해 있으며,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백미 10kg 5650포 (1억 30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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