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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염포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7:53]

북구, 염포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1 [17:53]

▲ 북구는 21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북구 염포시장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21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염포시장은 올해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배송센터 조성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특화 브랜드 개발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2년간 최대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입점, 육성 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염포시장이 지역사회에서 손꼽히는 디지털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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