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원시진해가족센터, 『티키타카 의사소통 부모교육』 운영

학령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프로그램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3:08]

창원시진해가족센터, 『티키타카 의사소통 부모교육』 운영

학령기 자녀와 부모의 소통,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프로그램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4 [13:08]

▲ 티키타카(Tiki-taka)의사소통 부모교육 진행 장면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용원동)에서 진해구 거주 초·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 대상으로 『학령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키타카 의사소통 부모교육’을 주제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소그룹 집단형식으로 운영된다.

24일, 26일에는 부모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의사소통-자녀와의 의사소통 구조 이해, 소통을 위한 부모의 관점 점검으로 학령기 부모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정보 내용으로 진행되며, 28일에는 부모로서 자녀를 잘 양육하기 위해 애써온 부모 자신에게 격려하고 양육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원예치료(꽃으로 마을 힐링하기)로 운영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좀 더 깊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