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중구, 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6:37]

중구, 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4 [16:37]

▲ 중구, 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가 6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하고 취업승인 규정에 의한 심사 결과 처리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변호사,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재산등록 현황 △정기·수시 재산변동 신고 금융부동산 정보 제공 △고지 거부 허가 신청 및 심사 결과 등을 살펴보고,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결과 처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국세청 및 금융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재산등록 심사 대상자 114명의 허위 신고 및 누락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 집중 심사 대상자 4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심사·처분 기준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