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268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점점검은 풍수해, 혹서기 폭염과 같은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대규모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전기시설, 가스시설 안전 관리상태, 급식시설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안점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현복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요양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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