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 남해군 고향사랑 기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해군은 지난 21일 하동군 건축직 공무원과 건축사회에서 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군청을 방문한 하동군청 허식 건축과장과 홍여봉 하동건축사회장 등 5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하며 남해군을 응원했다.

허식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양 지자체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상호교류 활동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홍여봉 회장은 인근 지역간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하게 돌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와 하동, 양 지역간의 오랜 인연이 끊임없이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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