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클린데이 행사' 통해 우기 대비 낙엽 등 청소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주변 중점 청소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대문구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25일 홍은2동에서 6월 클린데이 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서대문구보건소 별관 주차장에서 스위스그랜드호텔 앞(홍제3교)까지 도로 양편 총연장 1.3km 구간에서 진행된 대청소에는 홍은2동 주민과 이성헌 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마철 배수로 막힘 현상의 주원인인 가로변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집중 청소했다. 한 참여 주민은 “이번 가로변 청소 활동과 평소 ‘내 집 앞, 내 점포 앞 쓰레기 청소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경정화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날 물청소차,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등 8대의 장비를 동원해 도로 위 폐토사와 낙엽을 청소하고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빗물받이 주변 무단투기 담배꽁초를 제거하는 등 6월 클린데이 행사 취지에 맞게 관내 전역에서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면 장마철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이에 대한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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