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 서비스 개시라이브커머스 방송 위한 장소, 시설, 장비... 관내 소상공인에게 무료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무료 대관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인이면 누구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송출 장비, 카메라, 무선마이크, 조명 등 라이브 방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 장비 및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도 제공해 방송 리허설과 장비 활용 연습의 목적으로도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송출 시 쇼호스트를 필요로 하는 참여자에게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쇼호스트 양성과정 이수자를 매칭해주는 등 참여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일 2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당일 및 하루 전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청주시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각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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