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선도농가 비법 배운다”울산시농업기술센터, 4-에이치(H) 회원 중 청년농업인 선도농가 현장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오전 10시 울주군 두서면 강성중 농가에서 4-에이치(H)회원 중 청년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도농가 현장교육은 지역 선도농가와 새내기 농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우수 영농비법 전수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강성중 농가는 울산의 대표 특산물인 배 작목으로 울산우리배연구회를 창립하고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배우자인 김순미 씨도 여성농업인 단체 육성을 통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부부가 지역농업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교육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과 경영비법(노하우) 전수와 전국 최초로 우리배 보급을 위한 단체를 만들어 이끌어 온 성과와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정 등을 현장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풀어낸다. 한편,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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